
사진 보정은 과거 전문가들만 다루던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대중적인 기술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는 앱도 많아졌지만, 최종 결과물의 디테일을 확인하고 완성하는 작업은 역시 PC가 제격입니다. 저 또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어도비(Adobe) 제품을 구독료까지 내며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전문가용 프로그램이다 보니 다루기가 까다롭고 부담스러워 손이 자주 가지 않던 중, 포토디렉터 365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CyberLink 포토디렉터 365는 사진 보정 기술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진 화질을 높이고, 인물 보정, 노이즈 제거, 흔들린 사진 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부터 CyberLink 포토 디렉터 365를 구독할 만큼 매력이 있는지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편집 프로그램 포토디렉터 365 | CyberLink
포토디렉터는 사진 편집과 보정, 관리를 한곳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올인원 포토그래피 소프트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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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디렉터는 무료버전과 구독버전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무료 버전은 사진을 정리 및 편집 기능이 가능하지만, 연간 구독할 경우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저장 공간도 함께 제공됩니다.

연간 구독 기준 월 5,667원(연 68,000원) 꼴인데, 한 달 커피 한 잔 값이라 생각하면 꽤 합리적인 금액입니다. 다만 구독을 하더라도 모든 AI 기능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특정 AI 기능을 사용할 때는 '크레딧'이 차감됩니다. 이 크레딧 시스템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소프트웨어 설치

포토디렉터 365는 전용 관리 프로그램인 'CyberLink Application Manager'를 통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링크는 본문 하단에 남겨두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https://kr.cyberlink.com/downloads/application-manager/download_ko_KR.html
CyberLink Application Manager 다운로드 | CyberLink
CyberLink Application Manager(CAM)은 모든 CyberLink 소프트웨어 구매, 구독 내역 및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설치 및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CAM은 또한 최신 소프트웨어 뉴스, 업데이트 등을 제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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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Application Manger이 설치가 되면 데스크탑에서 포토디렉터를 찾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모바일부터 효과팩등 CyberLink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간편하게 무료로 사용해 보고 필요하면 구독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CyberLink PhotoDirector 365

포토디렉터 365를 실행하면 미니 팝업창이 활성화되는데요. 많은 메뉴를 찾아갈 필요 없이 팝업창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편리합니다.

포토디렉터 365에는 9가지 기능으로 구성된 메뉴는 빠름, AI 창작, 사진편집, 품질 향상, 인물 조정, 효과, 텍스트 이미지 생성, 요소, 컷아웃/배경 제거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ai기능이 사용되는 경우에만 크레딧이 필요하기에 단순한 사진의 퀄리티를 높이거나 보정하는 정도에서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보정 기술을 시작하다.

[빠른설정]
사진 편집에서 가장 기초인 빠른 편집 모드입니다. 전문적인 노출이나 채도 개념을 몰라도 프로그램이 주변 색채를 자동으로 분석해 권장 필터를 제안해 줍니다. 덕분에 인물이나 배경의 색감을 손쉽게 살릴 수 있죠. 특히 피사체의 색감과 노출을 3가지 버전으로 제안해 주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버전을 선택하기만 하면 빠른 보정이 가능해 무척 편리합니다.

메뉴 중에는 인물의 리터치나 눈 밑 지방제거는 물론 배경흐림기능등으로 인물을 강조하면서 아웃포커싱 기능으로 고성능 카메라를 연출할 수 있어 인물 위주의 사진 꾸미기가 정말 좋습니다.

[편집]
빠른 편집보다 편집에서는 보다 섬세하게 내가 원하는 이미지로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AI기능인 개체제거, 선제거, GenAI 도구 등은 크레딧을 사용하는 기능이지만 사진을 창작하지 않는 정도라면 사진의 분위기나 느낌을 확연히 다르게 표현이 가능합니다.

왼쪽은 원본사진의 블루 분위기를 조정을 거쳐 따스한 느낌으로 수정해 보았는데요. 초보자도 쉽게 조정이 가능할 만큼 어렵지 않게 주변 배경과 인물의 느낌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편집기능 중에는 디블러라는 기능은 흔들린 사진을 복원해 주는 기능이 있어 한 장뿐이 없어 아쉬웠던 사진을 깔끔하게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중 한 장뿐인 사진이 흔들려서 아쉬웠는데 복원된 이미지를 볼 수 있어 흔들려서 지워야만 했던 사진을 다시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ai기능을 활용한 바꾸기 기능은 크래딧이 소모가 되는 기능입니다. 이미지 중에 아쉬운 부분을 선택하여 텍스트를 활용하여 원하는 이미지 생성을 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전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딱 원하는 부분만 이미지 생성을 할 수 있어 주변 분위기를 살리면서 필요한 부분을 바꿀 수 있어 같은 장소이지만 색다른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경 제거 기능은 힘들게 누끼를 딸 필요 없이 마우스 클릭 한방으로 정확히 주변 배경을 지울 수 있으며, 지워진 배경 뒤로 이미지나 단색을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새롭게 이미지를 만들 필요 없이 창의적으로 꾸밀 수 있는 점이 연간 구독료 값이 아쉽지가 않기 시작했습니다.

개체제거 기능도 정말 훌륭합니다. 최근 갤럭시 스마트폰의 '개체 지우기' 기술과 비교해 봐도, 저는 포토디렉터 365에 확실히 한 표를 더 주고 싶을 만큼 놀라운 성능을 경험했습니다.


왼쪽은 갤럭시 S25 울트라, 오른쪽은 포토디렉터 365로 개체 선택 제거 한 결과물입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경우 지워진 경계면이 살짝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남는 반면, 포토디렉터 365는 주변 배경과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어우러지도록 처리해 주어 퀄리티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하나의 결과물이 아닌 2가지의 결과물을 선택할 수 있어 크레딧사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인물]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뽀사시 기능을 많이 사용하죠. 일반적인 앱들의 자동 보정 기능이 다소 인위적인 느낌을 준다면, 포토디렉터 365는 차원이 다른 자연스러움을 선사합니다. 정확히 인물을 인식하여 원본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며 조정한 결과물은 감탄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간편하게 원클릭 얼굴 리터치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보다 정밀한 기능은 전문가가 다루는 수준의 포토 작업이 가능합니다. 얼굴 보정부터, 컨실러, 얼룩제거, 주름제거, 번쩍임제거, 치아미백, 턱선조정은 기존의 사진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매우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었는데요.

원본에서 전체적으로 조정한 결과는 경이롭다 못해 놀라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스마트폰 앱이나 포토샵을 이용해 직접 얼굴 리터치를 해왔지만, 이 정도로 간편하게 원하는 부위만 정밀 조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처음이었습니다. 덕분에 보정 작업이 번거로워 갤러리에 묵혀두었던 옛날 사진들까지 하나둘씩 다시 꺼내 수정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사진 향상 기능은 저화질의 사진을 고화질로 살리는 기술인데요. 실제 해상도는 높아졌지만 원본 사진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의 품질 향상 기술은 과거에 저 해상도로 찍었던 사진을 고품질의 해상도로 변경할 수 있어 사진을 출력해도 깨짐 현상 없이 깔끔하게 복원되는 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

[효과]
효과기능은 다채로운 필터로 이미지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데요. 변경된 이미지에도 제외 구간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 더욱 전문적인 퀄리티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효과 기능 중에서도 재미있는 기능이 에니매에션 효과인데요. 몇 가지 효과를 적용시켜 고품질의 움직이는 이미지 GIF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AI 기능을 활용할 수 AI생성 메뉴에서는 이미지 비디오 변환, AI콜라주, 이미지 융합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미지를 비디오로 변환해 주는 기능은 정지된 이미지를 움직이는 GIF로 변환해 주어 이색적인 이미지를 만들 있으며, AI콜라주는 다량의 템플릿이 제공되어 사진만 넣으면 어려운 편집 없이도 광고에 사용해도 매력적인 콜라주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융합 기능은 사진과 스타일을 융합해 주는 기능인데요. 이미지와 원하는 스타일을 사진 분위기에 맞춰 이미지를 생성해 주는 기술인데 변화가 너무 커서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로 크레딧을 사용하기에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앞서 AI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크레딧을 소모하게 되는데요. 디렉터 365 구독 회원의 경우 매일 3개씩, 매달 200개의 크레딧을 충전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는 수준입니다. 다만 추가 구매는 500크레딧 기준 1크레딧당 91원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은 연간 구독권 사용자에게 조금 아쉬운 금액입니다.
|Personal thoughts

지금까지 포토디렉터 365를 활용한 실 사용기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사진 보정 기술은 하나도 모르지만 고퀄리티 결과물을 얻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이만한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구독료를 내며 어도비 제품을 써왔지만, 손이 잘 가지 않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거든요. 반면 포토디렉터 365는 실행 팝업창부터 자주 쓰는 메뉴를 쏙쏙 골라 쓸 수 있게 배려해 두어 초보자도 헤맬 일이 전혀 없습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개체 지우기 기능과 비교해 봐도 티 안 나고 자연스럽게 지워주는 포토디렉터의 디테일에 깜짝 놀랐고, 전문가 못지않게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얼굴 성형(?) 기능을 터치 몇 번으로 끝낼 수 있어 작업 시간이 정말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덕분에 하드디스크에 잠들어 있던 흔들린 여행 사진, 저화질 사진들까지 새 생명을 얻어 부활하는 중이랍니다.
연간 구독 기준 한 달 커피 한 잔 값으로 이 정도의 편리함과 퀄리티를 누릴 수 있다면 투자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포토샵은 너무 어렵고 스마트폰 앱은 2%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포토디렉터 365로 쉽고 재미있게 사진 보정을 마스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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